새로 바꾼 과 입학허가서 잘 받았습니다.

한국과 여기의 시차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즉각 일을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은 st. Catarines 지역에 있는 Harriet Tubman Public School에 다니는데 첫날부터 너무 좋아하고 지금도 적응잘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도 한국과는 다르게 편한 츄리닝복장에 친절하게 학교 구석구석을 소개시켜주셨어요.

선생님들 인상도 모두 좋았고 무엇보다 감동받았던것은 첫날 학교가니 반 아이들의 축하카드와 환영 인사가 칠판가득 적혀있었어요.

한국아이들은 한명도 없는데도 한글로도 환영합니다가 적혀있더라구요.

생긴지 얼마안된 학교라 크고 깨끗해요.

다른곳보다 학생수는 한반에 30명정도로 많은편이지만 한국아이들은 우리애들밖에 없어요.

오길 잘했다고 모두 친절하다고 아이들이 말해서 기쁘답니다!

유팀장님,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