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 떠나는 준비를 모두 마치고 마지막 정리를 하며, 우선 옆에서 함께 뛰어준 김성희 대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오십이 넘은 나이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공부를 시작한다는 꿈만으로 캐나다를 간다는 건 많은 무리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걱정이 된건 비자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두고 제일 먼저 한 일은 믿을 수 있는 에이전트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나름 판단기준을 두었습니다.

첫번째 오랜 경험이 축적된 캐나다 전문 유학원 일 것

두번째 너무 상업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는 회사는 제외

세번째 비자문제로 이를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보이지 않는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회사 제외

예상한데로 모든 회사가 위 세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우리에듀케이션 만이 저의 기준을 통과(?)^^ 했습니다.

참고로 저와 같은 기준을 가지고 유학원을 찾는 분이라면 아까운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우리에듀케이션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번에는 시스템적으로 우리에듀케이션이 좋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유학컨설턴트와 유학 프로세스 코디네이터가 분리되어있지 않고, 지정되거나 선택하신 전문가 처음 부터 끝까지 케어 해준다는 점입니다.

어떤 유학원은 이런게 분리되어 있는데, 직원 및 업무관리가 효율적이고 나중에 책임소재를 불분명하게 할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어 회사입장에선 좋을 수 있지만, 분명 학생입장에선 한 사람이 책임지고 진행하는 것이 편하고 실용적입니다.

두번째 캐나다에 본사가 있어서 입국전후 정보 공유나 서포트면에서 훨씬 믿음직하고 확실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는 담당 컨설턴트인 김성희 대리님이 학생보험을 추천해 주셨는데, 혹시 캐나다 현지 보험은 어떨까 하고 캐나다 토로토 본사에 캐나다 현지 보험에 대한 견적을 문의했었는데, 토론토 본사의 원장님이나 담당 직원이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두 보험을 비교해서 저에게 가장 알맞는 보험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김성희 대리님이 추천한 상품으로 결정했습니다만 캐나다 도착 후 발생할 문제에 대해서도 케어받을 수 있다는 게 단순히 말이 아니라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사례었습니다.

세번째 유학상담 컨설턴트의 전문성입니다.

저의 카운터파트인 김성희 대리는 저의 자잘한 질문과 요청을 전문지식과 캐나다 현지 경험을 토대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필요한 경우 실장님이나 원장님과도 많은 조언과 정보를 들을 수 있는 대화를 가졌습니다. 보통 귀챦아서 디테일한 질문은 짜르는 경우가 많고, 상위 직급자에게 refer 하지 않은데, 이런 점에 비추어 보면 우리 에듀케이션은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으면서도 경직된 조직이 아니라 전문화된 살아있는 조직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는 떠나는 이순간에도 웃음을 지으며 장시간 이런 글을씀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만든 것은, 카운터파트너인 김성희 대리님의 정성과 따스함 가득한 도움입니다.

오십의 나이라 다른 학생들처럼 귀엽고 산뜻한 말투로 감사인사를 할 수 없지만 마음은 잘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이것저젓 챙겨주신 김성희 대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이글을 보시는 다른 학생분들도 꿈을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