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후기

ILSC 어린이 테솔(디플로마)

작성자
vancouver_rain
작성일
2011-04-01 11:28
조회
250
드디어 어린이 테솔을 마쳤습니다. ㅋㅋ

원래 계획은 12월에 시작해서 1월에 마치고 빨리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12월은 과정이 없어졌다네요...원래 없었는건지...유학원서 착각한건지..학원서 애들 없어서 없어졌다는건지.....ㅡㅡ; 실습학교 방학때문에 없다고 들었으나..일정에 차질이 생겨..좀 곤란했죠..왜냐..그건 나중에 설명..ㅋㅋ

아무튼...한달을 그냥 보낼수 없어 여행을 다녀오고 1월 어린이테솔을 시작했습니다.

레벨은 I3부터 수업을 들을수가 있다네요. 레벨 11개중 7이상

첫날...이름이 등록안되어있어....완전 우울~ 이것때문에 거의 2달기다렸는데..한국가야되나...ㅜㅜ

전산착오로 이름이 없어 첫날부터 당황모드..

선생님은 조 http://tyl.tesol.net.in/tyl-trainer/

TYL디플로마 과정은 3주 어린이테솔과정을 듣고 1주 성인테솔과정 듣고 3주 현장 실습을 갔다가 마지막주 1주 성인테솔 리뷰랑 마지막 시험을 봅니다. 물론 앞에 3주 어린이테솔 과정 마지막주도 중간고사가 있구요.

어린이테솔 3주동안 매주 발표가 진행됩니다. 처음은 두명씩 짝지어 준비하고 두번째도 짝지어서 세번째는 혼자.

하다보면 괜찮아 질껍니다...혼자 발표수업을 한다는것이...

3주수업이 마치면 각자 실습장소가 정해집니다. 선생님이 수업하는동안 지켜보고 성향에 맞게 배정을 해주나...맘에 안들어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저는 어린이 테솔에 정확히 맞게 PRE-SCHOOL에 배정받았습니다..나중에 이유를 찾아보니...영어를 잘하던 못하던...좀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을 돌발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힘든곳을 배정한듯 보였습니다. 왜냐면 그만큰 에너지가 많아서 충분히 감당할꺼라 생각해서죠. 실습장소는 데이케어랑 프리스쿨 유치원 초등학교 이렇게 4군데로 배정받습니다. 2명 혹은 3명이서 혹은 혼자서...

초등학교랑 유치원은 혼자 발표를 진행해야됩니다..나보다 말잘하는 네이티브앞에서...ㅋㅋㅋ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다면 오히려 손이 덜가는 초등학교에 가는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전 영어도 그렇고 현지 프리스쿨의 분위기 혹은 사용하는 책, 장난감 등에 관심이 많아 제가 배정받은 곳이 힘들긴 했으나 맘에 들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캐네디언이었고..(무슨뜻인지 아시죠?)이민2 ,3세가 아닌 오리지날 캐네디언..ㅋㅋ

절대 부정단어를 쓰지 않았고 애들에게 공부?놀이?등을 절대 강요안했습니다. 오히려 실습나온 우리가 애들을 빨리빨리 시켰죠..ㅋㅋ

다른 곳에 간 친구들과 비교도 할수 있고 실습이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다른 학교실습생들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ILSC만 담임샘이 주중에 두번씩 와서 어떻게 실습 잘하는지 보러오고 발표수업도 직접 시간정해서 체크합니다. 선생님이 신경을 많이 쓴다는거죠. 그런데 다른학교는 그냥 실습 보내놓고땡이라고...또한 거기는 발표시간도 없었다네요...현지인을 가르켜볼 기회가 안주어졌다는거죠...그래서 여러가지로 우리반 학생들이 느낀건 ILSC가 좀 더 좋구나..우리 샘 JOE가 좀더 우리를 챙기는구나...였습니다. 또 하나 더 데이케어에 간 친구들은 원래 데이케어반에만 있어야되는데..JOE의 부탁으로 몬테소리 반까지 가서 수업에 참여 할수있었다고 하더군요..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사실 실습 첫주는 너무 힘들어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는 실습은 첫주만 하면 되지....그냥 썰티들을껄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현지 분위기??를 더 많이 느끼고 궁금한것도 생기게 되고...현지샘들한데 질문도 많이 하게되고...정말 알차게 보낸것 같습니다.

실습을 마치고 일주일...우리담임 JOE는 인도로 떠나고 폴리라고 여자선생님과 일주일 수업을 했습니다.

수업 내용은 같지만 스타일이 달라 또 한참 당황했습니다...그래서 시험 겨우 통과했죠...진짜 겨우...저같은 경우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려..중간에 선생님이 갑자기 바뀐것에 무척 힘이들었습니다.

출석은 2번이상 결석하면 탈락, 1분이라도 지각 두번하면 한번 결석, 저널점수있고 시험은 무조건 50%이상 넘어야되고 발표점수 할때 마다 내고, 총 몇%넘겨야 통과인지는 모르겠으나...누구나 열심히 했다면 그냥 통과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열심히 해야됩니다...

개인적으로 불만?? 성인테솔은 관심이 없는데...그걸로 2주라는 시간을 보낸것입니다.

수업을 선택하기전 썰티랑 디플로마의 차이는 한달과 두달짜리라는 그차이였는데...

수업구성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특히 어린이테솔을 듣는 친구들은 그냥??이라고 하는 사람도있지만 성인테솔 전에 듣는사람도 있고 해서 2주의 성인테솔수업이 필요한가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일정차질....12월 시작 1월에 마치면 2월에 모든 학원이나 영어관련 업체의 취업 시즌입니다.

그러나 한달 미루어지는 관계로....내일이면 3월...채용 다 끝납니다.

있다한들....그냥 그런곳입니다... 개인적 불만은 내개인의 일정에 한달 차질이 아니라..다음 학기까지라는거...

진짜 이쪽 분야에 취업을 원하시면....일정을 잘 잡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형학원이다보니..한달에 한번 학원엑티비티를 하는데..원하지않지만..가야된다는거..왜냐...테솔은 결석하면 안되니까...디플로마에 영향을 주기땜에...

액티비티때마다 돈이 좀 든다는거..좋든 싫든..

아..그리고 마지막 어린이테솔이지만..한국들어가기전에 한다는것이...내가 그동안 영어를 배웠나..싶을만큰 영어말하기실력이 팍 준다는거...그렇다고 과정들으면서 튜터를 한다 한들....개인적 공부시간을 둘만큼 시간이 많지 않다는것또한 단점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린이테솔 수업면에 있어서는 진짜 알차게 보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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