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EL-ESL후기

작성자
스더
작성일
2011-04-01 11:29
조회
45
안녕하세요

저는 CCEL에서 6달동안 ESL 과 Pre-Eap 과정을 들은 학생입니다.

처음 3월에 이 학원에 도착했을 때 사실 생각보다 한국학생이 많아서 실망했었어요

물어보니 모 유학원에서 단체로 보낸 한국학생들이 많고 그 유학원을 통해 한 주에 거의 단체로 오더라구요..

근데 한국학생이 많아도 학원 학생수가 200~300 명이 되고 무엇보다 국적 비율이 좋아서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다른 학원들과 달리 유럽권 학생들의 비율이 좋구요 남미권도 많구요..

그래서 여러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방과 후 액티비티가 매주 잘 짜여져 있어서 처음에 학원 갔을 때 액티비티 참여하면서 친구들 사귀기도 좋고..

가끔씩 금요일마다 학원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파티하고, 캐나다 기념일이 있을 때마다 특별한 이벤트들이 많아요

ESL 수업은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일단 친절하구요, 선생님들마다 특징이 있어요

어떤 선생님은 문법을 강조하고, 어떤 선생님은 공부보다 게임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구요..

아주 가끔씩 마음에 들지 않는 선생님들( 수업시간에 설명을 충분히 잘 못한다거나, 그냥 대충 넘어가는 게 보이는)이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자신의 레벨 안에서 반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자신과 맞는 선생님과 수업 들을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ESL의 Mark 선생님이 가장 좋았어요. 재미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다른 선생님들보다 아는 것도 많고

대충넘어가는 일 없이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거든요.

일단 아침에는 ESL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데, 문법,리스닝,영화,어휘,비지니스영어 등 선택 폭 높아요, 이것도 레벨에 따라서 일주일에 한번씩 바꿀 수 있어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ESL 반 전체가 시험을 봐서 레벨업 할 수 있어요.

제가 들은 Pre-Eap 수업은 EAP과정 듣기 전의 Writing 실력 높이기 위한 학생들을 위한거에요

Shawn이라는 선생님이 가르치는데, 가끔씩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빡세게 공부시키지만 그만큼 이 수업을 10주 동안 들으면서

문법, Writing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학생들끼리 토론하는 걸 강조하기 때문에 Speaking 도 많이 늘고 자기 의견을 논리 있게 말하는 능력이 생겨요. 지금 제가 캠브리지 과정을 듣고 있는데 Pre-Eap과정들은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근데 수업시간에 성실히 하는 모습을 안보이면..쫓겨날 수도 있다는점.. 선생님이 학교에 안오거나 늦는 점에는 냉정해요



아, 그리고 이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assistant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줘요.

그래서 새로운 학생들이 오거나 아니면 파티가 있을 때 선생님들 도와주면서 같이 친해질 수도 있구요..

제 친구 2명이 3달동안 assistant를 했었는데 이 일 하면서 확실히 영어가 느는 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English only policy 는 엄격한 편이고, 2층에 학교 자체의 레스토랑이 있어서 편해요..

가끔 레스토랑에 volunteer요청하면 같이 일할 수도 있어요.

결론적으로, 학교에 한국학생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다른 나라 학생들의 국적비율이 좋구요,

밴쿠버에서 외국인 친구들 많이 사귀고 싶다면 CCEL 이 괜찮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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