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브라운 유아교육, 필조지 브라운 유아교육, 필드(실습) 후기요드(실습) 후기요

작성자
벨리나
작성일
2012-12-13 14:34
조회
15
안녕하세요?

제는 지금 조지브라운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구요. 1학년마치구, 이제 1년 남았네요.

제가 유아교육 실습에 대해 글을 적으려고 하는데,

저도 뭐 그닥 잘하는 편이아니라, 글을 적는데 참 부끄럽네요..

글쓰기 싫었는데, 누군가에 꼬득임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경험을 적는 거니깐, 도움 되실 부분이라구 생각되시면, 참고 하시구요, 생각이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속시원하게 패스~~ 해주세요...



일단은 유아교육을 하시게 되면 학교 과정에 실습 부분이 포함이 되요. 학기중에 실습을 같이 하게 되어있어요.

학교에서 이론을 배우고, 그 이론을 그대로 적용하는 곳이 실습이예요..(말은 참 쉽다...-ㅇ-)

한국에서는 이론하고 실습하고 약간 따로 노는 경향이 있자나요.. 여긴 완전 정석이예요...

그래서 실습이 힘들어요....

참고로 전 학교들어 가기 전에, 실습을 걍 아이들하고 놀아주는거,

돌봐주는거.. 라고 생각했다가 완전 피눈물 철철 흘렸어요ㅡㅡ;

피눈물 흘리실꺼라면 저처럼 생각하시면 되요...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실습을 가게 되면, co-operating teacher이라고 해서 한국으로 치면 담담선생님,

faculty라고 해서 담당 교수가 있어요. 담당선생님은 반에서 항상 같이 생활하실분이구요,

보통 교수는 한 2주에 한번씩 와서 체크 하고 가요.

하지만 장소에 따라 다르기도 해요. 어떤 장소는 담당교수가 그 유치원에 같이 일을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럼 담당교수도 실습 나갈때마다 매일 보는거죠...

그리구 실습은 2년에 걸쳐 4곳의 유치원으로 가게 되요.

그러면 infant, toddler, preschool, school-age, 이렇게 한번씩 바꿔가면서 하게 되는거예요.

예를 들면, 1학기때는 infant, 2학기때는 preschool 뭐 이런식으로요..



뭐 실습 장소 가면 이렇게 생겼다구 소개해드렸구요. 다음에는 , 어떤식으로 해야 실습을 잘 할 수

있는지 팁을 드릴께요( 저도 제코가 석자라.ㅡㅡ;;; 뭐 그렇게 잘알지는 못하구요..;;; )

일단은 실습가는 첫 날, profile을 담당 선생님께 주셔서, 그걸 해당 반 앞에 붙이셔야 해요.

profile은 자기소개서 같은건데요. 그냥 A4용지에 사진붙이시구, 자기 소개 한문단정도 적으시면

될꺼예요. 요기 캐내디언은 컴퓨터로 많이 뽑아오드라구요.(전, 악필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핸드라이팅

했습니다.;;-ㅇ-) profile은 가자 마자, 바로 담당선생님께 드리는게 좋아요..



두번째는요, relationship에 대해 말씀을 드릴꺼예요.

필드에서 relationship을 중요시여겨요. 부모님과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아이들과의 관계요..

(당연하게 보이죠??? -ㅇ-;;; 이 당연한걸 못해서, 힘들어 하는 한국친구들 많아요..)

일단 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자기 소개 하셔야 해요.

보통 한국인들은 부끄럼이 많아서, 부모님께 인사하는 걸 꺼려해요.

부끄럼도 부끄러움이지만, 영어를 잘 못한다구 생각을 해서 자신이 없어요.

영어 못해도, 가서 인사하고, 자기 소개 하세요.

아침에 아이 데리고 유치원 올 때, 아님, 아이를 유치원에 데리러 왔을때, 말 거세요.

소개를 하고나서는, 항상 자기 activity에 대해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세요..

실습을 나갈때는 항상 학습 놀이를 만들어가게 되어있어요.

이걸 가지고 부모님과 대화하는거예요.. 아침에 아이들 데리고 유치원에 왔을때는, activity를 소개하시구요,

그리고 저녁에 아이들 데리러 유치원에 왔을때,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어떻게 하드라...

설명을 해주는 거죠.

근데 이것도 쉽지가 않아요. 부모님이 아침에는 출근시간에 맞추느라구, 애만 유치원에 데리다주고 서둘러

가는 경우가 많고, 퇴근후에는 집에 빨리 가야 하니깐 서둘러서 부모님 잡고 이야기 하기가 많이 꺼려지는 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이런게 다 점수에 반영되요.

그리구 영어를 못하니깐, 괜히 부모님께 말을 걸기가 두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 같은 경우도 ㅡㅡ;;; 액티비티 설명하면, 부모님이 멍하게 애가 무슨말을 하나...라는 눈빛으로 보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럼 저는 그냥 씨익! 웃지요...ㅋㅋㅋ )

처음에는 부모님이 많이 너그럽게 대하지 않아요.. 애가 무슨말 하나;;;; 이런식으로 쳐다보고, 대강 듣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구....

(한국사람들은 이런거에 많이 쫄아서 그 담부터 말을 안하드라구요...

이 행동이 ;;; 계속 지속되면.. 나의 점수를 깍아 먹는다구 생각히시면 되요...;;;

점수 낮게 받아도 상관없으심....성격핑계대시구, 영어 핑계대세요.....)

선생님과의 관계는 신뢰예요..

항상 선생님께 신뢰를 주도록 노력하고, 대화를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 해요..

선생님께 피드백 받는 걸 습관화 하고, 나쁜 피드백을 받아도, 그걸 변화시키면,

그게 발전이 되는거기때문에, 더 좋아해요. 괜히 나쁜 피드백에 주늑들어 있으면,

캐내디언들 되게 싫어해요...........

그리구, 선생님께 팁을 많이 구하세요. 예를 들어 선생님께,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지, 다른 팁을 줄수 있는지 .. 그런 식으로 여쭈어 보세요..

유치원에 가는 시간 정확하게 지키시구요..



담당교수 같은 경우는 실직적으로 저희에게 점수를 주는 사람이예용..

이 사람이 우리를 평가하는 거죠..

교수가 2주만에 한번씩 오면 그냥 인사만 하고, 보내지말고,

말을 거세요. 보통 교수들이 바빠서 대강 한번 둘러보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가서 말거세요. 자기 activity도 소개 하시구, 그리고 어려운 점도 이야기 하시구,

그냥 없는 말이라도 지어내세요

(전 교수님 오면 15분씩 붙잡아서 제 activity 설명하고, 일부러 좋은 activity 책 소개

해 달라고 하고, 어떤 상황이야기 해주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도 구하고. 했어요.

이런게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 하는 게 많이 중요해요.)



relationship이 가장 기본이라, 가장 쉽다고 여겨지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예요..

이 말은 실습 나가면 더 뼈저리게 느끼실꺼예요..



그리구 activity에 대해 팁을 드릴께요.

여긴, 재활용품 사용해서 activity 만드는거 정말 좋아하구요,

그리고 선생님이 직접 만든 material을 좋아해요.

예를 들어, 숫자 맞추기를 한다면 이미 만들어 진것보다,

선생님이 직접, 그림 찾아서 붙이고, 그 밑에 숫자쓰는 거예요.

디즈니나 티비 프로그램의 캐릭터가 그려진건 못 쓰도록 하드라구요;;

선입견을 만들어 준다나;;; 뭐라나;;;

아까도 말씀 드렸다싶이 activity는 실습 갈때마다 매일 만들어야 해요

activity plan을 적어야 하는데, 이건 학교가시면, 배우실꺼예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거 매일 적어서 담당 선생님께 가자마자 보여드리거나

자기 activity에 대해 설명하는게 중요해요.

그리구 activity는 모든 area를 돌아가면서 하는게 중요해요...

예를 들면, 바깥에서 하는 play, art area에서 하는 play, sand area에서 하는 activity

뭐 이런식으로 한 장소가 아니라 계속 장소를 바꿔주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activity한거 사진 다 찍어놓으세요

(여긴, 아이들사진 함부로 못 찍게 되어있어요. 사진 찍지 전에 부모님꼐 다 허락(싸인)을 받아야 해요.

실습가기 전에, 서류를 만드세요. 그냥 컴퓨터로 제가 아이들 사진을 찍어,

그 것을 문서화하려고 하는데 아이들 사진 찍어도 되겠냐구.. 그

리고 나서 표를 만들어서 아래 아이 이름 쓰고, 다른 칸에 부모님사진 찍으시면 되요..)

나중에 이 사진을 다 뽑아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 내가 한 activity라고 교수한테

보여주면, 도움이 되요..



이런거 실습나가서 경험하시면 다 알게 되실 부분인데,

너무 주저리 주저리 적었네요..ㅋ

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제 경험담이예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뭐 더 잘하실꺼라 믿어요;;ㅋㅋ

전 농땡이학생이라...;;;ㅋㅋㅋ



암튼, 여기까지 글 적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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